용인서부경찰서, 북 이탈주민에게 격려품 전달
용인서부경찰서, 북 이탈주민에게 격려품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9.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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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최병부)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17일,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용인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에 두고 온 가족과 실향에 대한 아픔을 위로하고, 낯선 한국에서 문화, 정서, 언어의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 15명이 참석하였고, 어린 아들과 함께 참석한 이모(35)씨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병부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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