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송탄 특별대책위원회 개최
용인시의회, 송탄 특별대책위원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9.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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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그날까지”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1일, ‘제1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는 이제남․김선희․최원식․이건영․김대정․정창진․남홍숙․박원동․고찬석․유향금․박만섭․김운봉․김중식․이건한․윤원균․김상수․김희영 등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홍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박만섭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남홍숙 위원장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미명아래, 지난 36년간 낙후된 상태로 지역개발이 중단되었던, 용인시 처인구의 성장과, 지역개발을 도모하고, 더 이상 용인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를 중단시키겠다.” 며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그날까지, 용인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용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는, 용인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제촉구 성명서 발표, 주민의견 수렴 및 대책 강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경기도, 환경부 방문 및 건의서를 제출하고, 안성시의회와의 연대 대책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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