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도서관 야간 개장
9월24일(저녁 7시~8시)용인시 기흥구 보라초등학교(교장 김애경)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또한 독서주간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귀뚜라미 도서관 야간개장과 함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보라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0명이 안 되는 미니 초등학교이다.
하지만 적은수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이벤트를 계획해서,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고 사랑을 가득 베풀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 수가 적은 만큼, 교장선생님이하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담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낭송. 동요 부르기. 악기연주(오카리나, 리코더. 우쿨레레 등)와 책 읽어주는 부모님.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가족사진 촬영)그리고 행사장에 조기 입장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 들이기 키드를 증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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