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초등학생에게, 집중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관내 4개 초등학교(좌항초․포곡초․이동초․백암초)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좌항·포곡·이동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525건의 실런트 예방진료와 37건의 충치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백암초등학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보건교사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으로 아동 구강건강과, 올바른 잇솔질 습관이 향상되는 등, 구강 예방이 이루어져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학교의 구강건강실태조사를 기초로 한, 개인별 진료 차트를 갖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꾸준히 관리,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유치원생(어린이집)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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