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되살아나”
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은 2일 이건영 의원, 정묘섭 주민자치위원장, 최덕상 체육회장 등과 함께,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를 방문해,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채취한 시료는, 용인레스피아에 수질 검사를 요청해, 다음 달까지는 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수질검사 데이터는 1년 동안의 통계를 통해, 시기 별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박원동 의원은 “지난 7월, 100여 명이 참여해 청미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자연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고, 물고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청미천을 되살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동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미천 살리기 운동본부장을 맡아, 김학윤·최준식 부본부장, 서정용 사무국장 등과 함께, 깨끗한 청미천을 만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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