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전염병이 사라진다.

축제는 기념식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공연과 작품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 전통혼례, 판 굿·탈출·진도북춤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먹 거리 장터, 제기차기·투호 등 10여종의 민속 체육대회가 열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현동 독 바위 줄다리기’는 과거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하고 용기를 다하여, 줄다리기를 하여 마을의 전염병이 사라지고, 풍작이 되어 그 후 매년 줄다리기를 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다양한 민속공연 예술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상현1동 주민 센터 1층 로비에서 사진전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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