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제13회 포은문화제’(10월9일~10월11일)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일대에서 용인인문화원(원장 조길생)이 주최 ·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 조길생 용인문화원장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등과 시민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포은 정몽주 선생의 동방성리학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죽음으로 나라에 충성, 그리고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강한 정조 등은 후세에, 충효 사상을 널리 알려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에게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와 어르신들에게 효를 봉양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인 우리가, 정확하고 철저하게 가르쳐야 할 것”이라며“오늘 ‘제13회 포은문화제’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포은선생의 충효사상의 깊은 뜻을 잘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현(새누리당 용인 갑)백군기(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위원장) 이상일(새누리당 용인을 위원장)국회의원들은 인사말에서“오늘‘제13회 포은문화제’개최를 축하드리며,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를 하라는, 포은 정몽주선생의 가르침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해당 되는 것 갔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포은선생의 깊은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용인정보고등학교 이모 학생과 모현 중학교 윤모 학생은“포은 정몽주라는 이름은 잘 모르지만, 단심가라는 절개를 지키는 한시는 어렴풋이 들어 본 것 같다.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인데, 쉽게 잘 안 되는 것이 효 인 것 같고, 나라에 충성은 학교를 졸업한 후 해병대에 지원해서, 국가를 철통 같이 지켜, 내가 사랑하는 나의가족 그리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통같이 지킬 것”이라고 힘주며 말했다.
포은문화제 행사장에는 용인의 각 지역의 특산물과, 새롭고 신선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부스와,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여주고 창조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가르쳐 주기도 했으며, 또한 용인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공부 등을 할 수 있도록, 각 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포은문화제는 고려 말, 반대세력인 이방원의 문객 조영규 등에게 선죽교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영혼을 달래고 충효사상과, 동방성리학을 널리 알리는 문화적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