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꺼지지 않는 책임의식“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16일 오전8시 공사 상황실에서 김한섭 사장과 본부장, 각 팀장 등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비효율 및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 사장의 특별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기존의 고질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개선할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개선방침을 논의하였다.
공사는 역북지구를 비롯한 개발사업과 용인시 환경시설 건설․개선 등의 공공사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관리, 장례시설 평온의 숲과, 용인자연 휴양림 및 체육시설 운영 등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고질적 문제에는 당연한 한계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포함되며, 이는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좀 더 적극적으로 개선, 주민들이 감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부터 기존의 방식과 업무관행에 대해 늘 새로운 방식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해 사고하기를 강조해왔다.
보고를 받은 김한섭 사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현장 하도급 업체 임금체불 관리와 접객창구 서비스 의식 강화 등 여러 분야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해결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24시간 근무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불이 꺼지지 않고 열심히 뛰는 책임의식을 주문하였다. 공사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비효율적인 업무관행과 제도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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