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
용인시 처인구는 위험목이나 고사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11월 말까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의뢰해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크레인 차량을 동원, 도서관 인근 가로수와 시내 구간 가로수 등 민원 발생 구간 위험목을 우선 제거하며 총30~50여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양지면 추계리 일원 등에 모두 약 90주의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며 “꾸준히 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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