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함께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황
용인농협함께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11.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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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11월 20일 오전10시부터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에서는 ‘함께나눔 제15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용인농협 자재판매장 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조규원 조합장을 비롯해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위원장)홍재범 용인시농협 지회장, 그리고 유관희 이사 등 전체 이사진들과 용인농협 주부대학(총회장 소진만)회원들이 직접 배추를 뽑고 절여, 맛있는 김장을 했다.

▲ 조규원 조합장
조규원 조합장은“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용인농협 전 조합원들과 이사님들의 생각으로, 시작한 김장나누기행사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인농협에서는 최선의노력을 다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오른쪽부터 / 소진만 총회장, 조규원 조합장, 백군기 국회의원
소진만 용인농협 주부대학 총회장은“용인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독거노인들과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용인농협 주부대학 전체회원들은, 언제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국회의원은“용인농협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벌써 15년째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은, 용인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밑받침 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조규원 조합장의 많은 도움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의 등불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며, 조규원 조합장님과 용인농협 주부대학 회원님들과 조합원님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중앙지구대 문성구 대장과 함께
이날 김장은 3.000여포기 배추를 뽑아, 맛있는 사랑의 김치를 만들어, 중앙지구대(대장, 경감 문성구)와 양지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법정사, 그리고 각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용인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용인농협은 그동안 지역사회 저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하는 뜻으로 다문화 가정에 매년 수백만원을 전달해,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용인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기업이다.
 
 
▲ 즐거운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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