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안전도시 용인“
용인시 기흥구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경전철 동백역 인근에서 용인동부경찰서 동백파출소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10여명의 기흥구 직원과 경찰들은 동백역~동백중앙로 주변 일대에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했다.

기흥구는 올해 상반기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가 4만524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구역 10여곳을 별도 지정하고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앞으로 CCTV 등 단속장비와, 인력을 확충하고 주민계도를 강화해 불법 주정차 뿌리뽑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도시이미지와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로 ‘전국 1위 안전도시 용인’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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