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사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8대위원장에 당선된 양희정입니다.
용인도시공사 노조의 현안파악과 주옥같은 공약으로 함께 견주어 주셨던 후보님들과 조합원의 말씀을 듣기에 바빠 미처 당선 사례글도 준비 못한 숨 가쁜 기간이었습니다.
겨울에 성큼 들어와 있지만 이 추위보다 매섭고 혹독한 말씀은 저의 모자람에 대한 위로와 독려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알면서도 성원해 주신 여러분의 깊은 마음이 저의 좁은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한껏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친애하는 노동조합 동지여러분, 선배노조가 잘 차려 주신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는 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계승과 개발을 적절히 할 것이며 신망받을 수 있는 집행부를 구성하여 짙은 그늘에도 햇볕이 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보내드린 여러 차례의 유세 문자에서 보셨듯이 노조원아래 임할 것이며 사측에게는 “호통이 아닌 소통”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노동조합 성과의 마침표는 없습니다. 노동조합은 진행중입니다.”
합리적이고, 일잘하고, 여러분 곁에 가깝게 있을 노동조합은 저만의 노력으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최초선거의 95% 투표율처럼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맘속에 품어주신다면 용인도시공사 그리고 노동조합의 앞날은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