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 김상수 의원, 화재 현장 방문
이건영 · 김상수 의원, 화재 현장 방문
  • 천승태 기자
  • 승인 2015.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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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당부

용인시의회 이건영·김상수 의원은 지난 8일 용인 모현면 위험물 취급 물류센터에서 홍정기 한강유역청장, 조성준 화학안전관리단장, 강원우 화학재난합동장재센터장 등과 함께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10월 7일 화재가 난 모현면 물류센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건영 의원은 “오래 전부터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계속 있어왔고, 경안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팔당상수원 6개 취수장 보호와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모현면 물류센터는 이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이 물류창고는 폭발 위험이 높은 위험물질이 보관돼 있어, 항상 위험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며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홍정기 한강유역청장은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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