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만나 지역 현안 건의
이건영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만나 지역 현안 건의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1.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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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전달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 1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 구축과 함께, 서울방면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자연보전권역의 과도한 공장용지 규제 합리화, 자연보전권역의 공업지역 내 과도한 공장 신·증설 규제 합리화, 특별대책지역 외 지역의 자연보전권역 제외 및 자연보전권역 재조정, 법 취지와 다르게 전국에서 5개 시군에만 불합리하게 적용하는 대학이전 규제 개선, 자연보전권역의 과도한 입지 규제 합리화 등에 대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건영 의원은 “광주~에버랜드 간 복선전철이 용인경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 구축,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및 교통 혼잡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용인시의 52%가 자연보전권역으로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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