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민간보조금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난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별신청에서 공모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은 경로당 환경개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어버이 날 행사,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청소년 선도 보호단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 기관은, 용인시에 본·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단체, 비영리 법인 등 사업별로 자격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소관 사업부서의 자체심사 후 ‘용인시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 · 공고 란에서 세부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 받아 해당 사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변경했다” 며 “보다 많은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대상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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