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노후 아파트 가압식 소화기 교체
용인소방서, 노후 아파트 가압식 소화기 교체
  • 천승태 기자
  • 승인 2016.01.1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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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조속한 교체 될 수 있도록 최선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관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가압식 소화기 안전관리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1월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노후아파트 91개소에 대해 가압식소화기 조기교체 독려 및 안전지도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은 노후아파트에 폭발 위험성이 있는 가압식 소화기가 교체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용인소방서는 관리주체에 대한 방문 및 유선독려 안내문배부 안내방송 및 게시판 게제 지역언론사 홍보 등을 통해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체를 유도할 예정이다. 

 
강봉주 재난안전과장은 “건축연한이 오래된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가압식 소화기의 조기교체가 되지 않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 부실 및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가압식 소화기가 조속한 교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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