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소홀 강력한 행정조치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0일까지 농가에서 출입문 차단방역시설과 발판소독조 등 소독설비 설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여부 등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의나 모임 등 농가 간 접촉 금지와, 전북지역 방문 자제를 알리는, SMS 문자 전송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긴급점검 결과, 설비운영과 소독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 예방백신 접종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 산업과 031-32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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