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산하기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월 21(목) ~ 22일(금) 1박 2일간에 한솔오크벨리에서 ‘겨울방학 청소년 건강레저캠프’를 주제로 스키캠프를 실시해, 용인시 관내 청소년 중·고등학생 4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동계스포츠 스키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방학동안 청소년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또래들과의 친화력을 높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스키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전문 스키 강사의 지도아래 스키장 안전교육, 스키강습, 리프트 탑승 등으로 구성돼 참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였으며, 또 한 저녁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친구들과의 소통을 도왔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스키교실을 통해 처음으로 스키장에 와본다”며 “친구들과 스키를 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앞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