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교통혁명과도 같은 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날 개통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등 정·관계 인사,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총 6개 전철역 가운데, 용인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열차는 5시30분부터 출·퇴근 시 5분, 평시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수지지역에서는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함에 따라, 수지구 주민 30여 만명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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