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용인 병(수지)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차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 수지에 판교를 뛰어넘는, 창조테크노벨리를 조성하겠다." 는 세부적인 사안이 담긴 정치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차재명 후보의 5대 공약사항은 1,창조테크노벨리(BT 복합단지) 조성 2.종합병원 유치 3.미래형 고급인재 육성 4.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5.품격 있는 수지건설 등이다.
이날 발표한 ‘품격 있는 수지발전’을 위한 세부 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 신분당선 개통에 발맞춘 시민중심의 교통도시를 위한 수지 시외버스터미널 설치, 수지IC 건설.
- 전기 통신선의 지중화 사업.
-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및 노후수도관 교체를 골자로 하는 아파트관리 강화
- 수지경찰서 신설로 범죄예방 및 안전한 수지 건설
- 미래형 고급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명문고와 마이스터 고 신설
또한 용인 병(수지) 차재명 예비후보자는 5대 정책 공약을 제시하기 전에,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에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주민인 북한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10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또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이날 차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녕을 위해, 핵으로 위협하는 깡패집단의 기만에 휘둘려서는 절대 안 된다.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법과 국가안보를, 제 1순위로 하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잘못된 거짓 앞에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내고 진실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정의는 강물처럼 흐르고, 대한민국은 평화로울 수 있다. 그렇기에 개성공단 철수는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일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차재명 새누리당 용인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는 정직한 바람, 깨끗한 바람, 시원한 바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바람을 일으킬 진실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하며 “차재명과 함께 구태의 바람을 막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자. 차재명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하여 품격 있고 아름다운 수지를 건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차 예비후보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감사원 감사관 등으로 28년 동안 공직 생활을 했다. 차재명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후보 정책 본부장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새누리 법률포럼 회장과, 공공기관 청렴 옴부즈 만 협의회 회장, 고려대 정보 보호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15일, 품격 있는 수지건설 정책비전을 공개 발표하는 차재명 예비후보는, 앞으로 22일 월요일 5대 정책 가운데, 이미 발표한 (창조테크노밸리 조성, 품격있는 수지 건설, 미래형 고급인재육성)를 제외한 남은 두 가지(종합병원유치,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정책을 마저 발표할 계획이다.

성 명 서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에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
정부는 결코 대한민국 국민의 안녕을 볼모로 잡고 핵으로 위협하는 깡패집단의 가증한 기만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법과 국가안보를 제 1순위로 하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잘못된 거짓 앞에 용기있는 목소리를 내고 진실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정의는 강물처럼 흐르고 대한민국은 평화로울 수 있다.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데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도 이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개성공단 철수는 국제사회와 함께 정의로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명백하게 옳은 일이다.
지금까지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에 모두 616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었고, 작년에만도 1320억원 (1억 1000만 달러)이 유입됐으며, 정부와 민간을 통해 1조 190억원의 자금이 흘러들어갔다. 그리고 그중 상당 부분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고도화하는 군사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잘못을 되풀이 하면 안 된다.
지금이야 말로 북한주민들을 자유롭게 할 적기이다.
이번 개성공단 중단은 북한이라는 무장테러집단과의 거짓 타협을 거부한 정의로운 행동이며, 이로 인해 북한 정권은 무너지고 북한 주민들은 살아나게 될 것이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라는 정의로운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환영한다.
이날 차재명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 후, “이 성명서는 개인적인 안보관과, 국가관을 집약한 것이므로 별도의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곧이어 기자들과의 수지발전 정책비전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이어졌다.
차재명후보 수지발전 공약 2
■ 품격있는 수지건설
1.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o 신분당선의 수지구 확장 개통(2016. 1.30.)에 발맞추어
→ 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구축.
*신분당선 : 강남....정자-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광교
(수 지 지 역)
▶ 수지구청 역에 4개 출입구 추가 건설.
· 로얄스포츠 4거리(수지지역 중심상가)에 출입구 부족
· 출입구 추가건설 위치 : 수지구청 옆, 우체국 옆, 소방서 옆 소공원, 현대아파트 입구 등 4곳
▶ 수지 시외버스터미널 설치
· 현재 수지주민(30만명)들은 분당 야탑과 수원의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 불편이 큼
*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인근 등 검토
2. 전기 통신선의 지중화 사업
o 도로 및 주거환경 정비로 깨끗한 수지 건설
- 용인시와 한국전력의 적극 협력 추진
* 수지 주민들의 높은 인식 수준에 비추어, 수지개발 당시의 난개발에 따른 도시의 기반시설 미정비 등에 따른 불편 해소
3. 공동주택 관리강화
* 용인시 도시주택국내에 아파트지원팀 설치
*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근거 마련
o 노후수도관 교체 추진
- 수도사업소 예산에 노후수도관 교체예산 적극 반영 및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보조금 유치
- 지원대상물 / 급수관- 하수도- 도로 및 주차장- 경로당- 화장실
놀이터- 운동시설- 가로등
o 아파트관리 정책 개발
* 개별 아파트의 입지여건을 고려한 주변여건 관리
4. 수지경찰서 신설
o 범죄예방으로 안전한 수지 건설
o 수지지역의 경찰서 부재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
- 수지주민들의 경찰관련 민원 조속한 해결
■ 미래형 고급인재 육성
※ 수지를 대한민국의 대표적 인재교육도시로 발돋움 시킴
1. 명문고등학교 설립
o 통일한국의 다음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특수 고등학교 신설
- 전국단위 인문 고등학교
· 수지지역 중학교 출신자를 일정비율(30%정도) 우선 선발
- 중학교 성적우수자 및 학교장 추천자 등 선발
* 공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여의치 않으면 자율형 사립고도 고려
2. 마이스터 고 설립
o 창조테크노벨리와 연계된 고급기술인재의 육성
→ 고교 졸업후 양질의 일자리 보장
- 미래 환경변화에 맞는 미래지향 전공(BT등) 확대 등으로
마이스트교의 새지평을 열어 인식변화(고등학교수준 이상) 도모
- 자연계 대학(공과대 등) 진학반도 별도 설치
→ 상급학교 진학욕구도 동시에 충족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과, 현역의원들의 기자회견이나 다른 경로를 통한정책비전 제시 등을 연차적으로 게제할 계획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