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 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제1호인 표창원(전 경찰 대학교 교수)씨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 할 예정 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 가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역정가에 밝은 소식통들은 “최근 기흥구 분구가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 표창원 전 교수가 기흥구에 정치 동아리를 틀 계획은 더불어에 영입되면서 어느 정도는 예견된 사안 아니냐? 하지만 그동안 수지구의 새누리당 한선교 국회의원에게 3연패를 당했던 더불어 민주당 김종희 위원장은, 일찌감치 기흥구가 분구가 될 것을 예견하여, 지역구를 기흥구로 옮겨 총선 선거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 왔는데, 정치도의는 실종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의 정치세계의 비정함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라며 안타깝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기흥구에서 정치에 몸 담았던 어느 노 정객은“더불어 민주당의 표창원 전 교수의 기흥구 총선 출마는 어느 정도 예견된 사안이나,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서 경선을 치른다면, 어느 누구도 거기에 토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표 전 교수도 더불어 민주당에 인재로 영입 될 때는, 본인도 국회의원이 되어보고 싶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치에도 도의가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사분오열되어 판을 깨고 당명을 바꾸는 등 아품을 겪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었는데, 어쩌면 또 다른 희생이 강요되는 듯 한 비정한 정치 세계를 보면서, 정치개혁은 반드시 국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4 · 13 총선에서
는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반드시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새 피를 수혈하는 차원에서 인재영입 제1호로 영입된 케이스다.
표 전 교수는, 지난번 6 · 4 지방선거에서도, 일부 시민 단체들이 용인시장 선거 시민후보로 추대해서, 용인시장 선거 후보로 내 세울 움직임이 있었던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