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6억원 전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소원별 희망천사 사업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07년 4월 11일 첫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29억원의 후원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되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을 포함하여 약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05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150명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6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계획이다.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소원별 희망천사 사업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난치병 아동의 소원성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원별 희망천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말했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라는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은 아동에게 큰 힘을 준다.”고 소원성취의 의미를 전하며. “이런 정서적 지원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개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근육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Make-A-Wish 재단의 한국 지부로서,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