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일, 인사발령에 따라 전 직원 및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2016년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 등으로, 공직자로서 높은 안보의식이 요구되고 있고, 신규전입 직원에 대한 인원, 문서 등 다양한 보안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초청 강사인 구형회(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주임교수)교수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의식이야 말로, 우리나라 보안의식의 중심”이라면서 안보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최종선 교육장은 “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기본 상식과, 위기 대처역량 함양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고 하면서 “보안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제고시켜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안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함양과 각종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