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1사 1교 협약식 개최
용인서부서, 1사 1교 협약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3.13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최병부)는 지난 11일, 용인서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1社․1校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최병부 서장, 경찰서 과장급 전원, 마성초등학교 등 5개교 학교장 및 상현1동주민센터, 종교시설 3개소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치안 활동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1社․1校란, 등․하굣길 주변 순찰 및 지도 활동 등, 아동안전 보호를 위해 경찰은 물론 학교주변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 등, 지역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우리의 자녀인 아동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로 1 : 1 자매결연을 함으로서, 민간 협력 치안을 확대, 치안약자인 초등학생들을 범죄와 안전사고 등 위험 요소 부터 보호하기 위한 ‘등하교길 학교주변 안전 활동 추진’의 한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은 1사․1校 자매결연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세부 방침과,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루기 위한 목표 등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 단체 간 협약서에 각기 서명함으로서, 아동안전에 대한 역할을 부여하고 맡은 책임을 다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식을 기점으로 12개 학교․회사(단체) 간 안전 활동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었고, 향후 관내 全 초등학교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편, 등하굣길 학교주변 안전을 위해 용인서부경찰에서는, 초등학교 별 등교 길에 일일 평균 80명의 경찰관을 안전근무인력으로 배치 하고,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계도 및 준수의무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활
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부 서장은, “아동에 대한 안전 활동에 있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