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3월 25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우현(새누리당)백군기(더불어민주당)조성욱(국민의당)후보자 3명 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관위 조성훈 부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후보자 모두가 준법선거 결의문에 서명·낭독을 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금품·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단속의지도 함께 천명하였다.

용인시처인구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각 후보자는 ‘준법선거 실천 협약서’를 채택하고 상호협력 하에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용인시처인구선관위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3명의 후보자가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여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