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선관위, 일반인 개표참관인 최종선발
수지선관위, 일반인 개표참관인 최종선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4.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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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



용인시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규)는 4월 6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개표를 참관할, 일반인 개표참관인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권자 신청에 의한 개표참관인 제도는, 선거과정에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유권자가 개표 참관인으로 개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 선거가 처음이다.

이번 개표참관인 모집은, 공고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신청자 중 한 명이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참관인 6명을 직접 추첨하는 등, 그 선정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하였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아울러, 용인시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권자 신청에 의한, 개표 참관인 제도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선거 절차에 대한 불신에서 오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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