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교통사고 요구조자 구조완료
용인소방서, 교통사고 요구조자 구조완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4.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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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

 
용인소방서(서장 소방정 서석권)는 지난 3일, 유방동 유림1교차로 지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하여 요구조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지점으로 도착한 용인소방서 대원들은, 덤프트럭이 경차 운전석 쪽을 추돌하여 요구조자 2명 [운전자(여, 87년생, 한○○), 동승자 (여, 87년생, 이○○)]이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확인한 후,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부서 실시 후 응급처치와 함께,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운전석 문 개방 및 차량내부 공간 확보 후, 바스켓 들것을 이용하여 구조 완료했다.

구조당시 운전자(여, 87년생, 한○○)는 의식은 없으나, 호흡·맥박이 감지된 상태로 후두부 출혈을 보였으며, 동승자 (여, 87년생, 이○○)는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각각 아주대학교 병원 및 다보스병원으로 이송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출동 시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 안전조치를 실시 강조와 함께, 봄철 차량유입 증가로 인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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