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용인어린이집, 신나는 어린이날
시립용인어린이집, 신나는 어린이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5.06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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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맟은 시립 용인어린이집(원장 김경미)에서는, 지난해 운영위원회의에서 결정한대로 야외로 나가,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시립용인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결과를,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서 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농원에서 개최된 행사는, ‘더 높이, 더 멀리, 더 신나게 함께해요’ 라는 캐치프레이를 가지고, 넓고 푸르른 잔디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유모씨(32.남)와 정모씨(여.29)는“작년도에 2016년도 어린이날에는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놀아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기도 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야외로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또한 학부모들과 함께 ‘둘이 함께 달리기’ ‘우리 아이들 누가 빠르나’등 직접 체험을 하는 신나는 운동도 함께 하며, 그동안 얼굴도 모르고 지내던 같은 반 우리 아이들 학부모들과의 친분도 더욱 두텁게 하게 되어, 많이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미 시립용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가족문화 체험 행사와, 가족올림픽과 둘이하나 달리기 등 도 준비했다,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곳 농원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도, 어린이 안전에 중점을 둔 내용을 구성해, 재미 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가족사랑 올림픽’행사와 여러 가지 체육종목으로 진행돼 아이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동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점심식사때는 부모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아이들에게 먹여주었으며, 또한 다른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화목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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