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정사’는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하고 있는 부처님이 누워계신 불상 ‘와불’이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주변의 경관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전국의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공덕과 은덕을 기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명소로 탈바꿈되었다.
용인의 연화산 주변에 자리한 와우정사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실향민인 삼장법사께서 창건한 사찰이며, 현재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용인의 명소에, 사월초파일 전날과 초파일 당일 날, 와우정사 앞마당은 불법 포장마차에서 술과 고기 등을 팔고 있었다.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모처럼의 휴일을 맟아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이모(남.52.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씨와 유모(여.56.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씨는“세계 문화유산이 이곳에 보존되어 있다고 해서, 모처럼 가족과 함께 참배도 할 겸 해서 찾아 왔는데, 먼지가 펄펄 나는 주차장에서 불법으로, 그리고 비위생적으로 술과 고기, 그리고 음식을 팔고 있는 포장마차 상인들을 보고, 행정당국과 와우정사에서는 왜 방관내지 방조하고 있는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용인시의 행정에, 한심한 생각마저 든다.”라며 와우정사를 떠나갔다.

하지만 정작 와우정사에서는 포장마차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고 발뺌을 하고 있었는데, 취재를 해본결과, 상인관계에 정통한 관계자의 제보에 의하면, 와우정사에서는 등불 1개당 5만원, 큰 향초값 5천원 등 5만5천원을, 불법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상인들 전체에게 받아 갔다고 말하고 있고, 입부 포장마차 상인은, 벌써 몇년째 이곳에서 부처님 오신 날 전날부터, 당일 날 장사를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불법 영업이라니 이해가 안간다는 등,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또 다른 불법 영업에 대한 의혹을 야기 시키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와불’(누워 계신 부처님)이 보존되어있어, 세계 각국의 수많은 불교인들이 이곳을 찾아와 참배를 하고 있는데, 정작 와우정사는 불법 영업을 하는 포장마차 상인들에게 돈을 받고 주차장을 빌려주어, 불법영업을 방조한 꼴이고, 또한 적어도 부처님 오신 날 술과 고기를 파는 행위를 방조한, 와우정사의 행태에 이곳을 찾은 불교인들은 분노를 토하고 있으며. 부처님(화불)을 참배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이곳을 찾은 불교도인 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와우정사의 정체성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