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직접 체험하기도

이날 전달한 쌀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집에서 조금씩 가지고 온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기옥 유림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과자도 미리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해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이기옥 유림동장은 “지난달에도 쌀 20kg 5포대를, 사랑의 쌀독 앞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두고 가셔서 고마움을 전해지 못했다” 며 “사랑의 쌀독이 마르지 않도록, 주민들이 온정을 쏟아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미 원장은“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주변의 어려운이웃들을 돕는데는, 조그마한 쌀 한 톨도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슴 속 깊이 자리 하도록 하여, 성인이 되어도 항상 변함 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 나라의 큰 인물이 되도록, 산교육을 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지역사회에 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립 용인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의 용인시 사업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원아들이 동참해, 그동안 모은 벙어리 저금통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복지여성국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한달에 한번씩 노인복지관을 찾아, 원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효 사랑을 배우고 있으며, 어르신 공경에 대한 효 사랑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