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자발적 참여를 부탁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용덕)가 22일, 원삼면 용담저수지둘레길에서, 26개 농업인단체를 이끌고 있는 40여명의 임원과 조창희 도의원, 이건영, 박원동, 최원식 용인시의원과 한상용 원삼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용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랑 나눔 농업인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 농산물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농업인들의 능동적인 자발적 참여를 부탁하였다.
농업인단체협의회의 이웃사랑 선행은, 작년 농업인의 날 행사시 불우이웃 성금 전달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고구마, 채소 등을 소외 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시작되었다.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요즘 같은 불경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여러분의 나눔이, 우리 용인시를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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