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용인시에 차량 11대 기증
삼성전자, 용인시에 차량 11대 기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7.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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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 시민참여 축제,

 

 
7월6일(수) 오전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했다.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걷기대회로, 참가자 기부금(5천원/1인)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며.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 11대를 마련해, 용인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지난해 열린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에는 용인시민과 임직원 등 3만4천 여명이 참여해, 총 3억4천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 되었으며, 이 기금으로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1톤 냉동 탑 차와 트럭, 25인승 미니버스, 승합차 등 총 11대이며, 사랑 나눔 푸트 뱅크와 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기증식에서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해주신 시민들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다" 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축제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2016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기부 문화도 확산하는 행사로, 오는 9월24일(토) 용인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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