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부서,기동순찰대 발대식
용인 동부서,기동순찰대 발대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7.1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단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총경 이왕민)에서는 14일, 경찰서서정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용인시민의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왕민 경찰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강력 범죄로부터, 용인동부지역의 주민을 보호하고, 특히 대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용인 동부서에 기동순찰대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기동순찰대 유치 경위를 설명하며, 기동순찰대의 역할과 활약을 강조하였다.
신설되는 기동순찰대는 경찰서 내에 위치하고,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순찰차 4대, 스타렉스 1대를 운영하며, 각종 범죄 진압 장비를 갖추고 용인동부 전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야간 시간에만 전종 근무를 실시하여, 치안수요가 많은 야간에 치안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고, 기존의 지·파출소와는 달리 경찰서 전체를 관할구역으로 하여, 관할에 얽매이지 않고 예방위력순찰 및 경찰력 집중 투입 등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용인동부 지역의 치안유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용인동부경찰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인에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용인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