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중학교, 문화융합 발표회 성황
기흥중학교, 문화융합 발표회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7.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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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신선한 창작극 하고 싶다.”

이성옥 교장선생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도립박물관 대강당 공연장.
오전 10시, 이성옥 교장선생님의 축사에 이어 기흥중학교 ‘2016학년도 문화융합 발표회’가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문화융합 발표회는, 1부 난타동아리의 힘찬 북소리를 시작 으로 발표회 문을 활짝 열어, 창작극 ‘엄마를 돌려 줘’(강태현 외 23명)와 치어리딩 ‘아낀다’‘그대에게’(강민서 외 21명)가 진행 되었으며, 1부 끝 순서로는 무반주 난타(김미경 외 27명)를 신나게 연주하였다.
 
1부는 창작극 ‘다이어리, 다 이으리’(강양정 외 23명)를 시작으로, 역시 치어리딩 ‘크러쉬의 절규’‘혜성’(강병윤 외 22명)그리고 난타‘크레이지 NO1’(강현진 외 28명)이 웅장하게 연주 하였고, 창작극 ‘기억속의 사랑’(강다연 외 24명)에이어 마지막 작품으로는 댄스동아리 ‘기흥댄싱9’팀의 ‘불 타 오르네’외 1곡을 열창하여 선생님과 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2016학년도 문화융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문화융합 행사에 참여한 기흥중학교 이모학생과 정모학생 등은“선배들의 문화융합 행사를 보니, 정말 고생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도 3학년이 되어 문화융합 행사를 할 때는 더욱 더 새롭고 학생들의 마음 속 깊이 새겨질 수 있는 감명 깊은 창작극을 하고 싶다.”며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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