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보양식 지원
처인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보양식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8.11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월 10일(수) 말복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여름철 보양식(삼계죽&한우육수)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본 죽(본 아이에프)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엔 용인시 처인 노인복지관 서비스관리자 및 생활 관리사가, 50명의 어르신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보양식(삼계죽&한우육수)을 전달함으로써,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실 수 있도록 도모하고, 더불어 안전 확인 및 정서교류를 통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 입맛도 잃고, 기력도 떨어졌는데, 본 죽에서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 덕분에 올해 참 더웠는데, 좋은 음식 먹고 힘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였다.

김기태 관장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이번 여름 보양식 지원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본 죽(본 아이에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