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문학, 예술과 놀다!(이하 문학, 예술과 놀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각 기수별 4주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문학 세계,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작품과 오페라 가수들, 동서양의 미술, 시대별 클래식 음악으로 이루어져, 폭넓은 예술 장르를 흥미로운 이론 수업과 체험학습으로 다루었다.
또한 수강생들은 월1회 ‘꿈 다락 문화감상 가족의 날’을 통하여,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어우러진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예술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비교적 적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5기 수업을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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