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내안에 너 있다’ 진행
용인문화재단, ‘내안에 너 있다’ 진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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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후 우울증 예방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태교도시 용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지역 임산부 및 가족들을 위하여, 전시와 토크 콘서트, 체험이 결합된 신개념 태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내 안에 너 있다’를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일, 월 제외)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양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사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소 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캘리 그라피, 손바느질 태교, 서예, 일러스트레이션, 휴대폰 카메라 교실,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 띠 댄스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용인 포은아트 갤러리에서는 서기환 작가의 ‘네 식구’전이 열린다.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전으로서 임산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 외에도 심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미술치료도 함께 운영된다. 미술치료사가 갤러리에 상주 해, 누구나 심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산전 후 우울증 예방 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9월부터 11월 중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용인 포은아트홀 지하 1층 음악교육실에서, 무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며, 9월 24일 오후 2시 이벤트 홀에서는 이사주당 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의 태교강의와, 재즈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프리미엄 예술태교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6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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