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환경조성”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 5일, 발달장애(자페성)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밀알 학교’를 견학하고 최병우 교장, 김용우 교감 등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밀알학교는 현재 유치부 과정부터, 전공과에 이르기까지 5개 과정에, 200여 명의 학생이 특수교육과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학습공간으로 쓰이는 본관과 체육관, 음악당 등이 있는 별관 두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건영 의원은 “장애인 학교가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과, 장애인부모를 위한 학교의 배려가 상당이 돋보였다” 며 “우리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특수교육 마을공동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환경 조성과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우리지역에도 빨리 건립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학교는 지난 1997년 장애 아이를 둔 부모들의, 눈물 어린 사연에 가슴 아파하던 남서울 은혜교회 교인들과, 일반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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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S C H .or.kr 명성교회(김삼환목사님) M S C H .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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