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희 소방장 재난 예방전문가
용인소방서(서장 소방교 조창래)는 정남희 소방장이 21일, 서울 한국 화재보험 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 4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정남희 소방장은 1995년 11월 지방소방사로 입문해,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 발생에 신속히 출동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으며, 특히 재직 기간 중 특정소방 대상물 8,667개소 전수조사와, 416개소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및 ‘제1회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2015년 10월 발생한‘모현면 안전물류센터 유류 화재’에 소방 특별조사 및 시정조치 명령, 2016년 3월 ‘모현면 안전물류센터 유류 누출’에 따른 긴급사용 정지 명령을 내리면서, 대형화재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를 원천 봉쇄하여 ‘안전한 도시 용인 실현’크게 기여하였다.
정남희 소방장은“명예로는 소방안전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도와주신 동료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