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장
25일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 나눔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중앙동 나눔장터’가 김관지 처인구청장과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 박연규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그리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방치해둔 쓰지 않는 물건을, 값 싸게 판매하는 장터를 개장한 것이다.
40여개의 부스에는 어린아이들도, 부모의 손을 잡고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옷가지를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였다.
한편 장터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나온 이모씨(여.31.처인구 중앙동)는“아직 ‘나눔 장터’라는 개념이 초기라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은 있었으나, ‘나눔 장터’에 나온 물건들이 실제 가정에서 얼마나 필요한지는 생각 해 볼 문제” 라며 “내년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집안에서 쓰지 않는, 새것들의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나와,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는 ‘나눔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회장 이영임)점심식사와, 여러 가지 음식물을 행사에 참여하고 있던 지역주민들에게, 값싸게 판매를 하면서“깨끗하고 값싼 음식물을 구입해서,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며 이런 행사를 하기를 잘 했다.”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인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물건들이 더 많이 장터에 나올 것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 해도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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