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1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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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신임회장 취임

 
지난 7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이우현 국회의원은 국정의 일로 바쁜 관계로, 부인 한원미 여사가 대신 참석해, 행사를 축하 해 주었으며,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지부장 취임식에서는, 김태근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을 했으며, 송기호 후원회장과 백승찬 후원회 고문, 줌마걸스, 그리고 임원진들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 김태근 신임회장
김태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용인의 신체 장애우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을 해 나갈 것이며, 특히 임원들과 주변의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과 의견개진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복지, 그리고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의 장이 많아져야 할 것” 이라며 “장애인 안전과 복지를 우선 고려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연예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 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포곡읍 체육회 양국진 회장 등 3명이 유공자 상을 받았다.

▲ 박남숙 부의장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장애우들의 편의를 위해, 자원 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우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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