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는 창의. 혁신. 융합이라는 주제로 재단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창의혁신융합경영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미래재단 소속 8개 시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시장에 가다’를 비롯하여,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구현과 소외지역을 위한 ‘학교 방문 상담사업’, 해외 청소년교류를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젝트’,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자유학기제 지원 사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공간 ‘야영장 운영 사례’,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푸른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개선 사례로 ‘침묵하는 다수’,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였다.
각 발표자는 다양한 방법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상임이사 즉흥 인터뷰를 진행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노력하였다. 열띤 경진대회의 결과, 청소년 수련관의 전통시장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시장에 가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신동빈 상임이사는 청소년 활동, 보호, 복지의 영역에도 창의와 혁신, 융합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고의 전환과 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만 용인시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사람중심의 용인 실현’을 위한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를 만드는 시정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창의, 혁신, 융합을 실천하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