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용인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5.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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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서 불량식품 추방결의

 
용인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시청 광장에서‘식품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저염식 영양 식단과 체성분 측정 등의 상담과, 아토피‧천식 등을 유발하는 유해식품 바로알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도 열린다.

대상(주), 롯데푸드(주) 등 관내 우수 식품 제조업소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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