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4일 오전 11시,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에 위치한 모현농협 능원지점 신축부지에서, 착공식과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NH개발 채형석 대표, 모현농협 전직조합장, 전. 현직 임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은 착공식에서 "참석한 전 현직 임원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능원지점이 협소한 주차공간과 지하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이야기 하였는데, 이번 능원지점 신축으로 인하여,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으며. 또한 "공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현농협 임직원은 앞으로 능원지점 신축에 맞추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신축할 능원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능원리 14번지, 14-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327㎡(1,008평)에 건축면적 1,259㎡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신축건물은 지상2층 건물로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시설로 이용되고, 주차대수는 48대이며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 매대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농가 농산물 판로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축공사는 지난 5월 22일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22일 완료될 예정이며, 건물이 완공되면 모현면 능원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농. 축. 수산물 구입과, 금융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