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의원, 최초특수학교 설립 추진
이건영 의원, 최초특수학교 설립 추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7.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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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실무자 회의를 진행
 

이건영 의원이 용인시 최초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13일 이건영 의원은 의원실에서 199명 정원의 용인특수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지조성담당 정규태, 김종현 주무관과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가 참석해,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위한 절차를 논의했다.

그동안 이건영 의원은 용인시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수학교 배치율이 13.8%로 전국평균 29.02%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해 왔다. 현재 용인시에 있는 특수학교는 150명의 학생이 다닐 수 있는 사립특수학교 1개교가 유일하다.

▲ 이건영 의원

이건영 의원은 “199명이 다닐 수 있는 공립 특수학교 설립으로 지역 간 특수교육 환경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교육권에 관한 사업인 만큼 도교육청과 시가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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