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전달
용인소방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7.17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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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량 길터주기에 동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양지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양지면에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기증하고, 기증된 소화기를 용인소방서 양지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들과 양지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양지2리 각 세대를 방문하며 소화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배부와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과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소방차량 길터주기에 동참 해 줄 것을 홍보하는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작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소화에 있어서는 소화기만큼, 강력한 소방장비는 없을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을 선물해 준 한국전력공사와 양지면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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