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래재단, 민기대와 업무협약
청소년미래재단, 민기대와 업무협약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7.28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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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단장 재위촉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상담관 상담복지센터는 25일 용인시 위기청소년의 선도와 조기발견에 힘쓰는 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효경 단장(1388청소년지원단)을 재위촉했다.

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는 기존에도 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활동을 해온 바 있으나 협약 및 위촉기한이 다하여 2017년 7월부로 기한을 연장하며 새롭게 협약을 맺었다.   

특히 김효경 단장을 필두로 한 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는 용인시청소년이 바르고 맑게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물심양면 도왔으며, 위기청소년들의 조기발견이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효경 단장은 “새로이 위촉된만큼 그동안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하여 진행했던 일들을 앞으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에게 어른으로써 해줄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젊은 용인’에 걸맞게 신동빈 대표이사의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이라는 교육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관 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YS-Net 자문지원기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망을 강화하여 지원단별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통해 탈위기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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