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의 좋은사람들, 어르신 초청 잔치열어
모현의 좋은사람들, 어르신 초청 잔치열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8.26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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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소외된 이웃도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25일, 자원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현 농협에서, 홀로 어르신 등 300여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또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과 기관장,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모현의 좋은사람들의 고영숙 회장은“해가 갈수록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이날만큼 이라도 근심 없이 흥겹게 즐기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정찬민 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모현의 좋은 사람들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모임이 설립 이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모현의 좋은 사람들’은 그동안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지역 시의원인 이건영 시의원을 주축으로, 부녀회 60여명의 회원들이 짝수 달 둘째 주 금요일마다,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그리고 소년 소녀 가장 등에게, 연탄이나 김장, 이 미용 지원 등 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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