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26일(토)에 부모 및 청소년 자녀 17가족(34명)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 ‘한 지붕 우리가족’을 실시했다.

‘한 지붕 우리가족’은 용인시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부모-자녀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부래미 마을에서 진행 되었으며, 포도 따기  및 포도주 만들기, 미니생태어항 만들기, 깡통 열차,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재미있었고,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703),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