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
용인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9.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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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용인시는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제11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그리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이 용인시장상 과 용인시의회 의장상과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또한 골든뮤직 봉사단의 현악 3중주와 정신건강증진센터 한마음합창단의 합창도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트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받은 감사편지 전시,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
 

이날 정찬민 시장은 축사에서“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노력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 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1999년 사회복지 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 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7일로 정해졌다.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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